라스베이거스, 매년 11월 25일 케이팝데이 지정
라스베이거스, 매년 11월 25일 케이팝데이 지정
  • 편집실
  • 승인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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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미국 최대 관광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1월 25일을 ‘케이팝 마스터즈 데이(K-POP MASTERS DAY)’로 선포했다. 한 국가 혹은 시에서 특정 음악 장르를 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세계 최초다.


라스베이거스가 매년 11월 25일을 ‘케이팝 마스터즈 데이’로 지정하게 된 배경은 오는 25,26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즈’ 콘서트가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에는 현지 주민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 관심을 보여 라스베이거스가 케이팝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역할하게 됐다.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즈’는 지난 8월 26일 런칭한 빌보드 K-POP 핫 100 차트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이날 무대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스타, 비스트, 포미닛, 지나, 엠블랙 등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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