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영화감독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
“배고픔과 괴로움, 불안과 권태 등이 내게 가장 확신을 주는 자본이다...”
저런 걸 두고 ‘피가 부글부글 끓는다’고 하던가.
나는 궁핍을 자주 사랑하고
또 자주 미워한다.
2008.5.14 이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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