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원작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드라마로...미란X이레 캐스팅
베스트셀러 원작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드라마로...미란X이레 캐스팅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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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이레/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국내 누적 판매 19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9일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제작 확정과 함께 배우 라미란, 이레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이 작품은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2013년 1권 출간 이후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원작 소설의 인기는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2019년 1권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6권까지 출간된 원작 소설 역시 국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는 '경이로운 소문', '이브'의 박봉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라미란이 주인공 '홍자' 역을 맡았다. 홍자는 행운의 손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과자를 판매한 뒤 손님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보는 미스터리한 전천당의 주인이다. 

전천당의 라이벌 과자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 역으로는 이레가 분한다. 요미는 사사건건 전천당을 방해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2012년 7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레는 2013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을 비롯,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지옥', 영화 '반도'등 여러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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