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크리닝업, 가맹점 상생 위한 6월 프로모션 진행…’직접세탁’ 시스템 도입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세탁 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크리닝업 메가샵 신규 가맹점 오픈 시 월 최대 50만원의 매장 임대료를 6개월간 지원, 최대 4천만원의 세탁장비 무이자 36개월 할부 등 두 가지 혜택 중 하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탑크리닝업은 ▲탑크리닝업(세탁전문점) ▲탑크리닝업 메가샵(세탁전문점+셀프빨래방+무인카페) ▲탑워시케어(24시간 무인 셀프빨래방) 등 총 3가지 매장 타입으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탁전문점을 운영하는 모든 점포에 직접세탁 시스템을 도입하여 점주의 운영 안정성 확보를 돕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탑크리닝업의 ‘직접세탁’은 점주가 생활빨래부터 운동화, 침구류, 유모차·카시트와 같은 전문 세탁물까지 매장 내에서 직접 처리하여 기존 세탁편의점 체제와 달리 별도의 세탁공장과 수익을 분배하지 않는다. 이에 점주는 운영 점포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고객 역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탑크리닝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탑크리닝업은 엔데믹 전환과 일상 회복 전조에 발맞춘 상생 경영 프로모션이나 전문 세탁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여 이용 고객 및 가맹점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