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포토] 전주국제영화제서 조우한 임권택 감독·김동호 위원장·한지일 배우
[365포토] 전주국제영화제서 조우한 임권택 감독·김동호 위원장·한지일 배우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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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부부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한지일/사진=한지일 제공

임권택 감독 부부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한지일이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조우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1970-80년대 인기 배우로 활동한 한지일은 임권택 감독의 '아다다', '길소뜸',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에 출연한 인연이 있으며, 19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대종상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어느덧 70대가 된 한지일은 "임권택 감독님은 내겐 가족과 부모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세계 56개국 217편(해외 123편·국내 94편)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타계한 고(故) 이태원 전 대표를 추모하고 태흥영화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태흥영화사 회고전'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2002)이 상영된다. 임 감독은 태흥영화사와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 '장군의 아들'(1990), 서편제'(1993), '하류인생'(2004)에 이르기까지 태흥영화사 작품 36편 중 총 11편의 작품을 함께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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