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SG골프(회장 이의범)은 SG골프 인증회원이면 언제든 스크린골프 대회를 누구나 개최할 수 있는 'SG골프 라이브' 모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즘 동반자 없이 혼자 골프 연습할 때 SG골프 라이브를 이용하여 여러 대회에 참가하는 유저가 늘고 있다.

'SG골프 라이브' 런칭 이후 대회 개설수가 약 4만여 개가 개설되었다. 개설된 스크린골프 대회 이름을 보면 지인과 즐기는 골프도 있지만 모르는 누군가와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짜릿함를 주는 대회도 있다.
 
대회를 개설을 원하면 SG골프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즉석으로 게임 진입 전 개설도 가능하고 미리 SG골프 홈페이지에서 개설도 가능하다.
 
대회기간은 최소 1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자유롭게 개설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3개까지, 매월(1일~말일)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대회 개설은 비밀번호 설정이 된 친목 대회도, 익명의 누군가와 실력을 겨루는 오픈 대회도 가능하다.

참여는 전국 매장 어디서나 같은 조건으로 가능하다.
 
SG골프 관계자는 "전국 SG골프 매장은 철저하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 최대한 모임은 자제하는 골퍼들의 모습은 대회를 즐기는 방식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존에 지인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스크린골프를 치는 것에서 SG골프 라이브를 통해 직접 본인이 대회를 개설하고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도 동반자와 함께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신선한 스크린골프 대회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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