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작사가 김은정이 디바인채널의 임광욱 프로듀서와 결혼한다.
14일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 측은 "임광욱 프로듀서와 김은정이 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년여 간 교제해왔으며,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광욱 프로듀서와의 결혼 사실을 알리며 "8년 동안 저의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광욱은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로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2008년 쥬얼리로 데뷔한 김은정은 요키(Yorkie)란 이름으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 '열어줘', 김조한과챈슬러의 '뷰티풀'(Beautiful)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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