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근황] 김우빈, 넷플릭스 '택배기사' 주연 낙점...영화 '마스터' 조의석 감독과 재회
[Interview人 근황] 김우빈, 넷플릭스 '택배기사' 주연 낙점...영화 '마스터' 조의석 감독과 재회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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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배우 김우빈./사진=에이엠엔터

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배우 김우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에서 김우빈은 영화 '마스터'(2016)로 호흡을 맞췄던 조의석 감독과 6년 여 만에 재회할 예정이다. 

12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택배기사'의 제작을 확정하고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 이솜, 강유석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급격하게 사막화가 진행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1%의 인류가 계급화되고, 그 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 택배기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택배기사'는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E-IP피칭 어워드를 수상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현재 우리 일상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택배기사라는 현실적인 존재를 모두의 생존을 책임지는 특별한 존재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발상으로 주목받았다.

'택배기사'의 연출은 영화 '마스터',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맡았다.

극 속 김우빈은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맡는다. '마스터'에 이어 '택배기사'로 다시 만난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이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김우빈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2011년 ‘드라마 스페셜-화이트 크리스마스’에 강미르 역할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했다.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을 짝사랑하는 남고생 김동협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영화 '마스터', '스물', '기술자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상속자들' 등을 통해 인기를 모았다.

이외에도 오직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전설적 존재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은 강유석이 최종 결정됐으며,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월을 식구처럼 돌보는 군 정보사 소령 설아는 이솜이 캐스팅됐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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