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팬데믹 이후 첫 600만 돌파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팬데믹 이후 첫 600만 돌파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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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nbsp;포스터/사진=소니픽쳐스<br>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포스터/사진=소니픽쳐스<br>

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팬데믹 이후 첫 600만 관객 돌파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주말 동안 70만5728명의 관객들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7만4372명으로, 600만 고지를 넘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누적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14일 만에 2020년, 2021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해외에서도 이 영화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최고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만 52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17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북미 6억 989만 달러, 월드와이드 13억 688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1억 3192만 달러)을 앞서며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주말 동안 20만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가 그 뒤를 이었으며, 곽재용 감독의 로맨스 영화 '해피 뉴 이어'가 관객수 11만3000여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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