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용진캠프’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에세이를 출간했다.
저자 용진캠프는 이 책에서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강박증 등의 불안장애를 자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완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썼다. 그리고 그가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나왔음에도 어둠을 밝히는 대리기사를 하게 된 계기 및 지금까지 100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하며 얻게된 인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담았다.
용진캠프는 한국에 있을 때는 대리기사를 하며 이 과정을 모두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렇게 대리고객으로 모시게 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한민국 행복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인터뷰해 왔다.
모든 라이브 방송 수익은 법적으로 입국 가능한 세계 모든 나라를 경험해보기 위한 펀딩에 사용되고 있는데, 현재는 중남미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지에서 지구 반대편의 한국 시청자들에게 세계여행 여정을 생방송 송출하고 있다.
저자 용진캠프가 고무보트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며 이렇게 모인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사회약자들을 위해 기부하게 된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사회의 고정관념과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 될 특별한 인생 방법론을 전해줄 에세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는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신 역시 한 권의 책으로 운명이 바뀌었다는 저자 용진캠프는 이 책을 통해 그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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