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배달카페 전문 카페인중독은 지속적인 신메뉴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브랜드 아이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카페인중독에 따르면, 커피시장은 트랜드에 민감해 새로운 메뉴가 뜨거나 특정 메뉴로 인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여 전체 매출을 좌우하기도 한다며, 브랜드 아이템 경쟁력 강화로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인공경화유를 첨가하지 않은 동물성 생크림 대신 차체 개발한 생크림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수제 동물성 생크림은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생크림 와플 메뉴의 재주문률을 높이는 요소가 됐다는 설명이다.
 
11월달에는 빨미까레, 빨미까레플, 헛개디션, 우유크림 초코아상 등의 신메뉴를 연이어 출시했는데, 그 중 빨미까레플은 카페인중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라는 점을 특화 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주문률 상승에도 도움을 주며 배달앱 주문량 분석을 마친 결과 주문수가 2020년 11월 3,084건에서 2021년 11월 3,662건으로 총 578건이 증가해 전 년 대비 주문수가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의 매출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배달형 커피배달 전문점으로,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이 먼저 찾는 브랜드와 동시에 신메뉴가 기다려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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