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일정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유재석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소속사 측은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안테나' 대표인 유희열 역시 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테나 측은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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