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회복' 최민수, 영화 '웅남이' 촬영 재개...스태프 전원 '박수갈채'
'부상회복' 최민수, 영화 '웅남이' 촬영 재개...스태프 전원 '박수갈채'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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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웅남이',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
영화 ‘웅남이’ 촬영장 현장./사진=
영화 ‘웅남이’ 촬영장 현장./사진=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최민수가 건강 회복 후 영화 ‘웅남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6일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최민수의 영화 ‘웅남이’ 촬영 재개 소식을 전하며, “배우 최민수가 부상을 회복하고 최근 촬영장에 복귀했다. 회복 중에도 촬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던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민수의 촬영 재개와 함께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민수는 암흑가 보스 이정식 역에 몰입해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배우 박성웅,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영화 ‘웅남이’ 촬영장 현장./사진=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영화 ‘웅남이’ 촬영장 현장./사진=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특히 영화 ‘웅남이’의 첫 촬영 날에는 최민수의 복귀를 환영하는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최민수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듯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촬영장을 다시 찾은 최민수는 “영화 ‘웅남이’ 촬영을 드디어 시작했다. 먼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배려해 주신 동료 배우분들을 비롯해 영화 제작진, 스태프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해 좋은 영화로 관객 분들께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웅남이’에서 최민수는 암흑가 보스 이정식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민수를 비롯해 박성웅과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서동원 등이 합류했다.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기대를 높인 ‘웅남이’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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