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성현이 제15회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 영화제’ 홍보대사에 이어 사회를 맡았다.
성현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홍보대사의 역할은 물론, 영화제 MC를 맡아서 너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 영화제로 영화제의 명칭이 변경 됐는데, 앞으로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 영화제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데뷔한 성현은 드라마 '옥중화', '끝없는 사랑',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예능프로그램 '기차로' 등에서 활약했다.
성현은 영화제 홍보대사이자 배우 정재연과 함께 사회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 영화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에버그린 디지로그 월드 무비 페스티벌'로, 올해 '혼(spirit), 꿈(dream), 사랑(love), 소통'을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작품 제작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총 600여 편의 작품이 접수 돼, 현장 전문영화인 심사위원과 시민 유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3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 32편을 비롯해 개막작인 '공중의자'(감독 백학기)와 폐막작인 중국영화 '폐물'(감독 오빈) 등 36편의 작품을 명화극장(중앙동 동서코아)에서 3일간 무료 공개 된다.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이기원)에서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한 영화제는 오는 27일 안산대학교 U-FIRST 홀에서 축하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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