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주식회사 대한육계전문유통은 운영중인 치킨 브랜드 순살만공격의 치파포 세트 포장용 상자에 대해 디자인(출원번호: 30-2021-0054287) 및 포장 방식에 관한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한 시그니처 신메뉴 치파포 세트는 기존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치킨으로 유튜브 인플루언서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이며 배달앱과 SNS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친환경 패키지 포장으로 환경 보호 차원에서 외부 포장재와 내부 트레이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배달치킨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치킨의 신선도와 온도를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포장 패키지를 개발했다. '치킨종합선물세트'라는 컨셉에 맞춰 선물을 받은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외부 포장재를 디자인 하였고, 내부 트레이는 다양한 맛의 치킨과 양념감자를 한 판에 즐길 수 있도록 버전에 따라 4~6개 칸막이로 나눠 담을 수 있게 하였다.
 
관계자는 외식업계에서 미투상품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을 방지하고 가맹점주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살만공격은 11월 현재 신규 가맹점 11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2월 브랜드 론칭 및 직영점 테스트를 거쳐 4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이며, 내년 상반기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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