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46개 사업자 중 최초

- 12월 1일 시행 앞둬...금융보안원 주관 최종규격 기준 심사 통과

2021-10-25     김리선 기자
우리은행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의‘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로,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12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