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 소득 공개... "기혼 여성 근무에 좋은 환경”

2021-09-30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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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소속 커플매니저들 중, 상위 10명의 지난 8월 소득을 공개했다. 최고 소득은 약 2천만원이었다.
 
1~10위까지의 소득을 알아보면, 1위 19,957,920원(1천 9백만원 대), 2위 11,276,800원(1천 1백만원 대), 3위 10,212,990원(1천만원 대), 4위 9,685,160원(9백만원 대), 5위는 9,196,240원(9백만원 대)였다. 6위부터 10위는 각 8,661,280원(8백만원 대), 7,612,110원(7백만원 대), 7,130,890원(7백만원 대), 6,898,970원(6백만원 대), 6,876,140원(6백만원 대)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가운데, 인연을 만나고 싶거나, 서로 결혼 의지가 확실한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결혼정보회사를 많이 찾는 상황이다.

 
가연 관계자는 “커플매니저는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면서 원하는 만남, 성혼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른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며, "본인의 목표와 성과에 따라 고연봉도 충분히 가능하며, 결혼 생활과 인생 경험이 풍부한 기혼 여성이 꾸준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전했다.
 
가연은 커플매니저 채용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경력의 여부와 무관하게 많은 여성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력이 없더라도 일정 기간, 성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취업사이트 및 가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를 통해 현직 커플매니저들의 인터뷰와 직무 관련 정보를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