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로우, 작년 동기간 대비 거래액 71% 증가…하반기 글로벌 커머스와 연동 준비

2021-08-06     임성규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패션 통합 커머스 솔루션 ‘비플로우’가 7월 기준 작년 동기간 대비 거래액이 약 71%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루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판매된 상품수도 약 75% 증가함에 따라 판매자와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먼저 ‘조아맘’의 경우, 대형 프로모션 기간에 맞춰 해당 브랜드를 G마켓 소비자들에게 첫 소개하고 이와 동시에 프로모션 혜택을 받게 하여 하루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전체 베스트 5위까지 올랐다. 이는 비플로우의 제안을 통해 종합몰에 이어 오픈마켓에서도 안착하게 된 것이다.
 

비플로우 서비스를 통해 쿠팡과 SSG에 입점 진행한 ‘유라타임’ 역시 판매자의 주력 상품과 각 쇼핑몰에서 잘 팔리는 유사 상품을 비교 분석한 비플로우의 데이터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만들어내며 전달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슈잼마켓’의 경우 오픈마켓 트랜드 분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표상품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 해당 상품만 1천개 이상을 판매하며 전체 매출의 1/4를 리딩하는 히트 상품을 개발하였다.
 
비플로우 박용표 이사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쇼핑몰별 전략과 운영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해결하는 것은 판매자들의 매출 창출에 큰 도움이 된다. 상반기에 활발히 진행했던 종합몰 연동 판로 확대에 이어, 하반기는 글로벌 커머스들과의 연동을 준비하며 판매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향후 글로벌 진출 계획도 밝혔다.
 
한편, 비플로우는, 솔루션을 출시한지 2년도 되지 않아 △종합몰,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등 국내 중요 15개 쇼핑몰 진출, △누적 거래액 1천5백억 돌파, △누적 100만건 이상의 상품데이터와 연간 300만건 이상의 판매 데이터를 통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