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옥' 찾은 셀럽들...카이·차승원·한지민·이지아 등 '패션 아이콘' 한 자리

2021-05-30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서울 이태원에 오픈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을 축하하기 위해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구찌는 29일 '구찌 가옥'을 오픈하며 구찌 코리아 앰버서더인 카이를 비롯해, 배우 차승원, 한지민, 이지아, 가수 박재범, 선미 등 셀러브리티와 함께한 스페셜 축하 영상 ‘구찌 가옥 TV’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국 전통 주택을 의미하는 ‘가옥(家屋)’에서 공식 명칭을 착안한 ‘구찌 가옥’은 한국의 고유한 환대 문화와 이태원의 활기차고도 모던한 감성이 어우러져,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구찌의 정신이 돋보이는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번 ‘구찌 가옥’은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례적으로 강북 지역에 오픈한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셀러브리티들의 영상과 사진 컷은 활기 넘치는 ‘팝’ 스타일의 구찌 가옥 내부 곳곳을 담았다.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조명, 블랙 테이블과 패브릭 소파 등 클래식한 가구들과 대조적인 조화를 이루는 구찌 가옥의 내부가 눈길을 끈다. 

구찌 측 관계자는 "구찌 가옥의 이태원 오픈은 이태원의 문화적 전통과 자유로움에 대한 오마주(존경)이자,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자기 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