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반박 "어떠한 선처도 없다" 학폭 관련 고소장 접수

2021-03-12     원정희 기자
[사진=홍현희SNS]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방송인 홍현희가 학폭 의혹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11일 오후 블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와 관련된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금일(11일) 오후 6시경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A 씨는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 시절 안 찔리니?'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글을 통해 1학년 재학 시절 홍현희의 무리 주도 하에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홍현희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대면하자"라며 해당 의혹에 반박 입장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