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메이져스, '더 비기닝 오브 레전드'로 가요계 출격

2021-03-04     원정희 기자
메이져스/사진=ANS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ANS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새로운 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AN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메이져스는 오는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싱글 'The beginning of legend'를 발매하고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아이다부터 비타, 비안, 아키, 수지, 신예로 구성된 메이져스. 이들은 좋은 음악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Spit it out'은 글로벌 음악 시장을 향해 당당히 외치는 그들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트랩을 기반으로 한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강렬한 비트가 매우 인상적이며, 특히 후렴 파트에서의 훅라인이 한번 들으면 계속 귀에 남게 될 만큼 중독성이 뛰어난 곡으로 전해졌다.

수록곡 'Stronger'는 트와이스, 청하, 러블리즈, 백아연, 위키미키, 오마이걸, 아이즈원 등 앨범에 참여해온 Anna Timgren과 작곡가 arcon, Mosin이 함께 참여한 넘버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제대로 된 실력과 폭넓은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메이져스. ANS엔터테인먼트는 "메이져스의 당찬 포부를 담아낸 'Spit it out'과 'Stronger'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시작부터 강렬하게 두드리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