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 추정

2020-10-30     김영진 기자
(사진=화성시청)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화성시청이 코로나19 155번째 15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30일 화성시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화성시 반송동에 거주하는 A씨,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거지 등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화성시청은 "이동경로는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며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는 개인별 동선이 아닌 목록 형태로 별도 공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