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드라마 펜트하우스 언급 "더 긴장된다"

2020-10-26     김영진 기자
(사진=SBS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연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 처음 출연했다는 유진은 '펜트하우스'에 대해 "촬영한 지 6개월이 됐다. 그래서 더 긴장된다. 아직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은 "극중 캐릭터는 내 실제 모습과 너무 다른 캐릭터다"라며 "의외의 재미가 있다. 평소에 못 하는 걸 억지로라도 하면 희열이 있더라"고 말했다.

'육아 스트레스를 연기로 푸냐'는 물음에 "육아 스트레스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남편이 육아를 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매일 아이들과 붙어있는 남편에게 미안하다. 사랑해. 고마워"라고 남편 기태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26일 밤10시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