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다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뉴욕 타임스퀘어 한 복판에 대형 광고

- '킹덤' 시즌2에 이어 넷플릭스 두 번째 한국 작품 -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다큐멘터리

2020-10-12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뉴욕 타임스퀘어 한 복판에 대형 광고를 게재했다. 

12일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빌보드 옥외 광고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등 전 세계를 강타한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광고로 게재해왔고, 한국 관련 작품으로는 '킹덤' 시즌2에 이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두 번째다.

넷플릭스 측은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공개 전후로 LA, 파리, 도쿄, 자카르타 등 각 대륙별 주요도시에 옥외 광고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K팝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