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체복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2020-09-10     김영진 기자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10일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팬들의 인사 속에 출근한 김호중은 "성실히 복무 잘 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김호중은 서초구청에서 복무를 시작한 뒤 1년 이내에 병무청 지시에 따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게됐다.

한편 앞서 김호중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음반 발표는 물론이고 자서전 출간, 팬 미팅 개최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전날에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살았소'의 가사를 선공개했는데, 이 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