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방이2동 거주

2020-08-09     김영진 기자
(사진=송파구청)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서울 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9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송파구 102번 확진자인 방이2동 거주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발열, 몸살, 후각소실의 증상이 있어 8월 8일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송파구청은 "확진자는 병원 이송됐고, 확진자의 자택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라며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청은 "밀접 공간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착용과 손 씻기,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