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대표, 비건페스타서 '맨발걷기의 기적' 무료 강연

- 7일부터 9일까지 '비건페스타'에서 강연자 참여

2020-08-06     김리선 기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맨발걷기 확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동창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대표가 7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비건페스타'에서 강연자로 참여한다. 

6일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박 대표는 행사가 열리는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토요일은 오후 2시) 각 2회에 걸쳐 '맨발걷기의 기적'을 주제로 현장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대표인 박동창 박사는 KB금융 최고전략책임자 출신으로, 2016년도부터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숲길을 맨발로 걸은 후 각종 질병들을 치유한 회원들의 사례를 담아 2019년 '맨발걷기의 기적'이란 책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들을 6차례에 걸쳐 무료 강연으로 진행한다.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는 "맨발걷기를 통한 땅과의 접지의 회복은 최고의 면역력 증강운동이자,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근본 해법"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청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