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는 가락2동 거주 男

2020-06-21     김영진 기자
(사진=송파구청)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송파구청이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21일 송파구청은 "54번째 확진자는 가락2동에 거주하는 66세 남성이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의 증상이 나타나 20일 타 지역 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송파구청은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상세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장소는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다.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밀접접촉자는 별도 통보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