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일산1동 거주 70대 여성 코로나 확진"

2020-06-09     김영진 기자
(사진=고양시청)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고양 지역 54번째 확진자다.

54번 확진자는 일산서구 일산1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7일 명성하우징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된 뒤 8일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후 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친 상태이며, A씨는 현재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고양시청은 "A씨의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자세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