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음성판정,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의료진 고생"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가수 강원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 인증과 검사를 독려했다.

강원래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코로나19 검사 현장과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갑시다"라고 말했다.

강원래는 선별 진료소에서 줄을 선 뒤 기본정보 작성을 하고, 체온 측정과 검체 채취를 거쳐 다음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전 직원 음성 판정. 살리자 이태원. 의료진 고생, 자원봉사자 고생”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래가 광진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인증했다.

한편 이태원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래는 이태원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