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라이브 방송중 비속어 사용 사과.."죄송합니다"

2020-05-06     김영진 기자
(사진=V앱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그룹 세븐틴 정한이 라이브 방송 중 무심결에 욕설을 하고 곧바로 사과를 했다.

정한은 지난 5일 팬들과 소통하는 브이 라이브(V LIVE) 방송에서 같은 멤버 도겸과 함께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정한은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X됐네”라는 비속어를 사용했다.

게임에 몰두하던 중 무심코 나온 말에 정한은 스스로 놀라 입을 가리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러면서 “캐럿(세븐팀 팬덤명) 분들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이후에도 정한은 계속해서 팬들에게 거듭 사과 인사를 전했고, SNS에도 "죄송해요 캐럿들 앞으로 더 조심할게요"라고 재차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정한의 욕설 장면이 담긴 영상은 현재 V라이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An Ode' 이후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