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가 지닌 특별한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
인터뷰365 임성규 =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서 부모들의 걱정이 더욱 커졌다.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잘못된 공부습관이나 지나치게 짧은 아이의 주의력으로 인해 시름이 늘어가는 것이다. 산만한 아이의 행동을 집에서 보고있으면 앞으로 개학을 하고 나서도 교실에서 아이의 행동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것만 같아 조급함이 커지는 것이다.
저서 <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길벗, 2020)>은 산만한 아이가 지닌 기질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다뤄줌으로써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인지과학을 공부하고 언어와 사고 실험실 연구 산학위원으로 뇌과학을 연구하며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만났다. 이후 그러한 아이들의 잠재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최신 뇌과학 연구들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뇌 발달과 창의성을 위해 저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자 이슬기는 서울대학교에서 뇌과학, 심리학, 언어학, 철학, 인공지능이 융합된 인지과학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 실험실’의 산학협력 담당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수인재두뇌과학 분당센터에서 산만한 아이의 뇌 발달을 돕고 있으며, KT OLLEH TV ‘키즈랜드’ 자문위원과 한국 뇌파신경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산만한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인지과학 분야의 이론 및 최신 연구들을 부모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네이버 부모I 전문가 섹션 및 강연, 방송, 상담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현재 예스24, 온라인 교보문고 등에서 책을 구입하는 경우, 책에 삽입된 주의산만-과잉행동 간이 체크리스트 작성 후 QR코드를 찍어 보내면, 이슬기 소장이 직접 무료 상담을 해주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인재두뇌과학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하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