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싱크홀 발생, "차량 피해 없었다"

2020-04-29     김영진 기자
(사진=사상경찰서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부산서부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28일 오후 7시5분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 르네상스 호텔 앞 일방통행로 지점에 가로 1m, 세로 70㎝, 깊이 2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차량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다행히 차량 등의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순찰차를 현장에 배치해 주변도로를 통제하고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관할 구청은 도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부산 사상구청은 싱크홀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