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천우희,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 본다...2년 연속

2026-09-04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2년 연속 부일영화상의 얼굴로 나선다.

4일 부일영화상 측은 김남길과 천우희가 내달 7일 개최되는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의 공동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이들은 지난해 부일영화상에서 공동 MC로 활약한 바 있다. 

김남길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비상선언’,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 올 하반기에는 영화 ‘몽유도원도’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최근 JTBC 드라마 ‘마이 유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 제35회를 맞은 부일영화상에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등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후보작이 됐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8개 부문,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각각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주목받은 ‘왕과 사는 남자’의 박지훈은 남우주연상과 신인남자연기상에 이어 올해의 스타상까지 이름을 올리며 3관왕에 도전, 시상식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2026 제35회 부일영화상은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레드카펫과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 시상식과 올해의 스타상 수상자 오픈 토크도 이어지며, 전 과정은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