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단독] 1960년대 은막 스타 이빈화 원로배우 건강한 모습 드러내

- ‘순애보’ ‘로맨스빠빠’ ‘연산군’ ‘단종애사’ 등 출연 - 올해 92세 "평온한 여생 보내고 있어"

2026-08-31     김두호 기자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1952년 윤봉춘 감독의 영화 ‘성불사’를 통해 데뷔해 1960년대 화려한 은막의 스타로 인기를 누린 올해 92세, 최고령 이빈화(1934∽ ) 원로배우의 건강한 모습을 인터뷰365 카메라가 단독 입수, 공개한다.

최근 해방 후 한국영화 중흥기를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98세 신영균 원로배우가 서울 명동의 음식점에서 주관한 원로 영화인 오찬 모임에 모습을 드러낸 이빈화 배우는 1950∽60년대 관객들의 갈채를 받은 ‘순애보’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 ‘흙’ ‘로맨스빠빠’ ‘연산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맹진사댁 경사’ ‘단종애사’ ‘황진이의 첫사랑’ 등 1969년까지 주역 연기자로 60여 편의 출연 작품을 남겼다.

“10여 년 전 대퇴부 쪽에 골절상을 입어 고생을 했으나 지금은 건강에 큰 어려움 없이 가족들과 평온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신영균 원로배우와도 10여 년 만에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지난 7월 신영균 원로배우가 주관한 오찬 자리에는 신영균 이빈화 두 원로배우와 함께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 황기성 황기성사단 회장,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이해룡 영화인 원로회 이사장, 정혜선 오경아 엄유신 배우와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