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300만 돌파...영화 '호프'는 400만 넘어서
- '스파이더맨4', 200만 돌파 하루 만에 300만 넘어서 - 할리우드 신작 공세 속에서도 나홍진 감독 '호프' 400만 돌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이다. 나홍진 감독 신작 영화 '호프'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분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누적 관객수 300만1973명을 기록했다. 이는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300만 돌파 시점보다 이틀이나 빠르다.
이 작품은 지난 29일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을 세운데 이어, 올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를 기록하며 연일 극장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호프'도 같은 날 오전 12시경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 '군체'에 이은 400만 돌파작이다. 외화 기대작들의 공세 속에서 흥행세가 잠시 주춤해졌지만,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지난 1일 좌석 판매율 44.3%를 기록, 약 두 배 가까이 역주행하며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작품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