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상남자' 시리즈로 제작...김희원 연출·박정민 주연

- 신입사원으로 회귀한 대기업 CEO 스토리

2026-07-28     이승한 기자

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인기 웹툰 '상남자'가 시리즈로 제작된다.

28일 디즈니+는 '상남자'의 공개를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오로지 성공만을 좇아 대기업 CEO 자리에 올랐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20년 전 신입사원으로 회귀해 인생을 다시 개척해 나가는 오피스 회귀물이다.

원작은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로, 2020년 네이버웹툰에서 첫 선을 보인 웹툰 '상남자'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4억 7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주인공 한유현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낙점됐다. 유현은 뛰어난 실행력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평사원에서 최연소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오르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인물이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20년 전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간 그는 후회로 가득했던 과거를 바로잡고 새로운 결말을 향해 나아갈 기회를 새로 잡는다.  

연출은 김희원 감독이 맡았다. 김희원 감독은 '조명가게'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 후보에 오르며 배우를 넘어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정민, 배성우, 김지현, 정문성, 문상훈, 김민, 이정은, 김설현, 김대명, 이상이,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상남자'는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