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광' 류승룡·하지원 호흡...9월 개봉

- 톱스타 부부로 출연... '미쓰백' 이지원 감독 메가폰

2026-07-09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류승룡과 하지원이 영화 '비광'에서 호흡을 맞춘다. 

9일 플레이그램은 영화 ‘비광’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9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영화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 작품으로, '미쓰백'에서 보여준 구원의 메시지를 한층 확장했다. 

극 중 류승룡은 최고의 야구 선수였지만 동주의 등장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지금은 딸 동주를 지키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빠 중구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톱스타였지만 갑자기 나타난 동주로 인해 한순간 추락해 생계형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남미 역을 연기한다. 남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동주를 차마 외면하지 못하는 인물로, 하지원은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

6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미쓰백’으로 데뷔한 후 영화 ‘우리집’, ‘백두산’, ‘길복순’, ‘여름의 카메라’, 드라마 ‘킹덤: 아신전’, ‘스위트홈’에 이어 최근 ‘기리고’ 등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성장한 김시아가 동주로 변신한다. 김시아는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되며 벼랑 끝에 내몰린 소녀 동주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이 동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서울 것이 없는 개성 넘치는 가족으로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