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 무협 액션 '남벌' 캐스팅...이병헌과 호흡

- 강인한 여성 캐릭터 ‘애령’ 역 맡아

2026-07-08     이수진 기자
배우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고윤정이 시대극 '남벌'에 출연한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8일 고윤정이 '남벌'에서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 ‘애령’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앞서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으로 이병헌이 합류를 알린 바 있다. 

극 속 고윤정이 분한 ‘애령’은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역할로, 작품의 또 다른 감정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남벌'은 '서울의 봄' ,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에서 활약한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제43회·제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스위트홈’(2020), ‘로스쿨’(2021), ‘환혼: 빛과 그림자’(2022), ‘무빙’(2023) 등을 거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2025),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2026),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