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옥의 맛’ 7월 크랭크인...이선빈·박지환·배현성 캐스팅
- 이선빈,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하게 된 '스타 셰프'로 변신
2026-06-24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 주연의 영화 ‘감옥의 맛’이 7월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24일 시네마서비스 글로벌은 ‘감옥의 맛’의 크랭크인 소식을 알리며 주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하게 된 스타 셰프와 상상도 못한 레시피와 식재료로 영혼을 깨우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이선빈이 스타 셰프 제시카 역을 맡는다. 제시카는 정통 요리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오며 독설도 서슴지 않는 스타 셰프에서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추락하게 된 인물이다.
제시카와 함께 삭막한 교도소에 미식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정배 역은 박지환이 맡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듣도 보도 못한 레시피와 정체불명의 식재료로 놀라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3번방 방장 정배로 분한다. 스타 셰프 제시카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자존심과 손맛을 건 대결을 펼치는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심성과 타고난 요리 감각으로 교도소의 Z세대(Gen Z) 요리사로 떠오르는 3번방 신참 수현 역에는 배현성이 캐스팅됐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어수룩하면서도 깊은 고민을 지닌 수현을 담아낼 전망이다.
이 작품은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로 서울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샴, 하드로맨스’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김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