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월드 투어 나선다...라이브 공연으로 재탄생
- 영화 속 세계관과 음악이 현실로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월드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15일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AEG 프레젠츠와 넷플릭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월드 투어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작품은 2025년 최고 인기 사운드트랙, 2025년 최다 스트리밍 영화 타이틀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영화뿐 아니라 영화 속 주제가 및 삽입곡인 ‘골든(Golden)’, ‘소다 팝(Soda Pop)’ 등까지 글로벌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Golden’은 K-팝 사상 최초로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석권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와 AEG 프레젠츠의 협업으로 제작된다. AEG 프레젠츠는 블랙핑크, 제니, 에이티즈, 엔하이픈, 지드래곤, 르세라핌 등 주요 K-팝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매진 월드투어를 진행해왔다.
이번 투어는 영화 속 세계관과 음악적 요소들을 역동적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 모델을 디지털 플랫폼 밖으로 확장하는 시도로도 평가된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협력해 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가 연출을 맡았다.
K팝 슈퍼스타 '헌트릭스'가 무대 뒤에서 비밀 정체를 지닌 강력한 데몬 헌터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팬들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매혹적인 라이벌 보이밴드로 위장한 악마들과 맞서야 하는 최대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한편, 월드 투어의 구체적인 개최 도시와 티켓 판매 일정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