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몬스타엑스 형원,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 주연...저승사자 콤비 호흡

- 영화 '럭키' 이계벽 감독 신작

2026-05-13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이민기와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블랙 코미디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13일 '저승사자 생명연장 프로젝트' 측은 이민기와 형원의 주연 발탁 소식을 전하며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 선후배 콤비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원리원칙주의자 신입 저승사자와 프로 규정 파괴자인 사수 저승사자 콤비가 금지된 생명 연장에 손을 대며 벌어지는 휴먼 블랙코미디다. 마치 직장처럼 운영되는 저승의 모습을 통해 삶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넷플릭스 시리즈 '새콤달콤' 등을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이민기와 형원은 각각 사수와 신입 저승사자로 분해 극을 이끈다. 이민기는 늘 규정을 비껴가지만 실적은 1등인 사수 저승사자 ‘강림’ 역을, 형원은 원리 원칙만을 추구해 죽음을 업무로만 여기는 신입 저승사자 ‘준호’ 역을 맡는다. 준호는 강림을 만나며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강림은 그런 준호를 지켜보다 점차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이 작품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영화, 미드폼, 숏폼까지 아우르는 멀티 포맷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하나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길이와 호흡의 포맷으로 구현해 IP 활용도를 확장하고, 콘텐츠 소비 방식의 다양성에 대응하는 전략적 시도로 주목받는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상태로, 2026년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