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연상호 표' 좀비 신작 '군체' 5월 개봉
- 기존의 좀비와는 다른 새로운 종 선보일 예정 - 배우 전지현의 11년 만의 영화 컴백작
2026-03-26 이승한 기자
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좀비물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영화 '군체'를 통해 또다른 K-좀비물을 선보인다.
26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연 감독은 '부산행'에 이어 '반도', '얼굴', 시리즈 '지옥',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의 작품을 선보이며 일명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를 구축해왔다.
신작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기존의 좀비와는 다른 새로운 종을 선보일 예정으로, 안문가와 무용수들의 협업 끝에 감염자들의 디테일한 움직임을 완성했다고 한다.
특히 이 작품은 배우 전지현의 11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극 속 그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탓에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후, 새 일자리를 소개하려는 전 남편 한규성(고수)의 제안으로 컨퍼런스가 열리는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갇히게 되는 권세정 역을 맡았다.
일명 '연니버스'에 첫 합류한 전지현은 “원래도 연상호 감독님의 ‘찐 팬’이었고,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는 '군체'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연상호 감독 역시 전지현에 대해 “순간적인 몰입력이 굉장했고, 역시 베테랑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전지현을 비롯,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