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의 친구' 양조위, 내달 2일 내한...18년 만

- 첫 유럽 진출작 '침묵의 친구' 홍보차 방한

2026-03-24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양조위가 영화 '침묵의 친구' 홍보차 내달 2일 한국을 찾는다. 18년 만의 공식 내한이다. 

24일 안다미로에 따르면 '침묵의 친구'의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배우 양조위는 입국날인 내달 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종영 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내한 이튿날인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도 무대인사를 갖는다. 아울러 이들이 참여하는 GV도 진행된다.

양조위는 2008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홍보차 서울을 찾은 이후 18년 만에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1972년-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유럽의 거장 일디코 에네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속 양조위는 2020년 아기의 마음을 연구하기 위해 홍콩에서 독일의 대학에 초빙되어 온 신경과학자 ‘토니’ 역을 맡았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해 텅 빈 캠퍼스에서 고독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오래된 은행나무를 마주하고 뜻밖의 실험을 시작하게 된다. 양조위의 첫 유럽 진출작이다.

배우 루나 배들러, 엔조 브룸,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하며, 4월 15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