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박지훈 주연 '왕과 사는 남자' 417만 돌파...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2026-02-19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이 작품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객수 267만5454명을 동원하며 설 연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417만4928명이다. 앞서 이 작품은 개봉 15일 째인 지난 18일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사극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17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아울러 2026년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기록도 경신했다. 지난 17일에는 66만1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