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영화 신의 악단, 싱어롱 GV 상영회 '전석 매진'

- 제작사 측 "단체관람 및 싱어롱 상영 요청 쇄도"

2026-01-06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신의 악단'이 특별 상영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 찬양팀 ‘피아워십’과 함께하는 싱어롱 GV 상영회가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앞서 영화 '신의악단' 측은 개봉 이후 관객들로부터 이어진 싱어롱 상영 요청에 화답해, CCM 아티스트 및 유명 찬양팀과 함께하는 ‘싱어롱 상영회 & GV(관객과의 대화)’를 확정했다. 

오는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CCM 가수 지선과 함께하는 GV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 속 삽입곡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찬양곡 ‘은혜’의 주인공인 지선은 이날 상영 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월 10일 CGV 영등포에서는 찬양팀 ‘기프티드’와 함께하는 싱어롱 GV 상영회가 개최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개봉 직후부터 “교회 단체 관람을 진행하고 싶다”, “찬양을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신의악단'은 상영관 및 좌석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 차에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며 이른바 ‘알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관객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싱어롱 상영회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상영회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신의 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박시후,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