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영화 '얼굴' 연상호 감독,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사이비', '지옥' 이어 세 번째 초청
-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 받아 - '얼굴'의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도 함께해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영화 '얼굴'의 연상호 감독이 '사이비', '지옥'에 이어 세 번째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13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얼굴'은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얼굴'은 현지시각 9월 9일과 10일 월드 프리미어 및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연 감독은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과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이들은 레드 카펫 행사,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Q&A 행사를 소화하며 영화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얼굴'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그간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밀정' 등 한국 영화들이 초청받은 바 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 감독은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바 있다. 또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로 구원을 바라는 인간 심리의 빈 틈을 파고드는 종교의 실체를 아프게 그린 바 있다.
또 첫 실사 영화인 '부산행'의 기록적인 흥행이래 영화 '반도',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 등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의 작품을 선보이며 일명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를 구축해왔다.
한편, 영화 '얼굴'은 9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