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人 동정] 무더위 잊게 한 이우석 회장의 원로영화인 초청 오찬 모임 ‘동아회’
- 6, 7월 무더위 잊고 충무로서 쌓인 회포 풀어...원로영화인 20여 명 참석
2025-07-27 김두호 기자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한국영화 중흥기를 꽃피운 ‘충무로 시대’의 영화인들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찬을 함께 하며 따뜻한 추억의 정담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을 확인하는 ‘동아회’ 정기 모임은 6, 7월의 무더위도 잊게 한다.
전례 없이 높은 기온의 찜통더위가 이어진 지난 6월 27일과 7월 25일 마지막 금요일, 이날 낮 12시 서울 충무로 ‘오발탄’에서 만나 푸짐한 등심 불고기에 술잔을 주고받은 동아회 모임에는 자리를 주관한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과 이해룡 원로영화인회 회장을 비롯한 원로영화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6월 모임에는 또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평생을 한국영화의 국제화에 기여해온 김동호 전 문화부 차관이 특별손님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7월 모임에도 신영균 원로배우가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었으나 최근 미국을 다녀온 여독이 남아 이날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다.
김기영·문여송·이장호·배창호·박광수·홍상수 등 많은 영화 인재들을 발굴하며 85편의 영화를 통해 충무로 한국영화 황금기를 꽃피운 이우석 회장은 구순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해 가며 충무로 시대 영화인들의 친목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