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시인의 좋은 시 365] 옥수수
2025-07-17 김지수 칼럼니스트
옥수수
툭 건네준
하얀 봉다리 속
노란 옥수수
따뜻하다
맛있다
한 입 가득 물고
그를 생각하다
앗, 입술을 깨물었다
앗, 입술을 깨물었다
* 어떤 음식에는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나눠 먹으며 웃었던 행복한 순간들은, 뜨거운 여름을 무사히 건너게 하는 힘이 되어줍니다. 오늘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