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누적 조회수 6억...시즌3, 오늘 4시 공개

-시즌1,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 꼽혀 -시즌3, 시리즈 마지막 여정 담아

2025-06-27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3의 공개를 앞두고 지난 시즌의 글로벌적인 기록를 공개했다.

27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1과 시즌2의 두 시즌 통합 누적 조회수가 약 6억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즌1은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로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시즌2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이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수 기록,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시리즈 TOP 10에 진입 후,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과 함께 한 글로벌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시즌3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뉴욕 브루클린 도미노 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이벤트에는 시즌3의 신규 게임인 ‘줄넘기’ 게임을 약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해당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과 이병헌이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 시즌2,3이 공개되는 기간 동안 6개 대륙 25개국 이상에서 진행된 팬 이벤트에는 총 6만 6000여 명이 현장 방문, 4만 7000여 명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1만 8000 명 이상의 핑크 가드가 세계 각지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팬들이 직접 게임 속 참가자가 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뉴욕, 런던, 마드리드, 시드니, 서울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여름까지 총 50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즌3 공개 다음날인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피날레 팬 이벤트에는 시즌1부터 3까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수천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주목된다.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 담은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3 공개와 동시에 시리즈의 진정한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상 '​오징어 게임' 이야기'도 공개된다. 시리즈의 주역인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의 대담으로 이루어진 이 영상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기억에 남는 게임, 캐릭터를 연출하고 또 연기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들까지, 감독과 출연진들이 직접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황동혁 감독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도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오래 간직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시리즈를 사랑해 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시즌3은 27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